먼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9개 구군 자원봉사센터는 쓰담걷기(쓰레기 줍기 활동)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연계하고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1일, 2일, 8일에 과학관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문제 풀기, ‘펭귄을 지켜라’ 펭귄쌓기 게임 등을 진행하고 기념품도 증정합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두 가지(Two) 기후행동을 하루 동안(One) 참여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Zero) 실천한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한다고 해요. (참여 링크: https://m.site.naver.com/1o2mS)
참고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은 '다회용컵 사용 / 장바구니 사용 / 대중교통 이용 / 쓰레기 분리배출 / 물 아껴쓰기 / 제로웨이스트제품(또는 업사이클링제품 만들기 및 사용) 등이 있는데요. 평소에도 실천하면 참 좋겠죠? 😀
달성습지생태관리소는 놀이 등을 통한 습지생태 교육을, 대구지방환경청은 기후변화와 실천방안 특강이, 디아크문화관에선 한 달 내내 디아크 낙동강 물ㆍ환경 교육, 전시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돼요.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에코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경퀴즈대회, VR체험, 우리동네 대기오염 측정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합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해요. 하수처리과정을 접목한 환경교육과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제로웨이스트 실습을 통한 자원순환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한다고 하네요.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친환경물품만들기, 탄소중립 가족 미션, 환경퀴즈 등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에너지기후분과에선 오는 7일 오전 범어네거리~수성교~(구) 중앙파출소로 이어지는 대구달구벌대로 자전거도로를 활용한 자전거 출근 캠페인을 '녹색교통데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합니다.
'사단법인 소비자기후행동 대구·경북 × 대구·경북 in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의류 폐기물 줄이기 캠페인을 하는데요. 의류 폐기물로 인한 문제점을 알리고, 패션 리싸이클링 자랑하기, 헌옷 기부하기 캠페인 등을 펼친다고 합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중구), 대구 2·28기념학생 도서관(동구),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군위군)에서는 환경도서전시회도 열립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대구환경교육주간‘ 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
아! 대구환경교육주간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행사도 빠뜨릴 수 없죠. 8일 달성습지(화원읍 구라리 795-2)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축제’도 있어요. 축제는 습지보호지역인 달성습지의 가치와 생물다양성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물다양성 탐사, 생태 릴레이 투어, 천체관측, 에코티어링, 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마찬가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