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장은미 기자입니다. 😊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새로운 한 주도 힘차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25일이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심리가 종료됩니다. 대통령 탄핵이 초읽기에 들어가고, 조기대선이 본격화되는 국면에 명태균의 입이 열렸습니다. ‘돼지는 잔칫날에 잡는다’는 명 씨 측은 하나씩, 하나씩 홍준표 시장과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사실들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명 씨와 다투고 있는 강혜경 씨 측에서도 자신이 실무를 한 여론조사 중 홍 시장 측 의뢰를 받아 진행한 게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애초부터 접근을 차단했다”는 주장이 무색하게 최용휘, 박재기, 그리고 아들을 넘어 홍 시장을 향해 명태균의 그물이 당도하는 모습입니다. 홍 시장을 이 위기를 어떻게 넘어서려 할까요. 넘어설 수 있을까요?
'홍준표 저격수' 이상원 기자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
|
|
🤔 최근 홍준표 시장의 페이스북을 보면 ‘짜증’이 묻어나는 거 같은 느낌이에요.
이상원 기자 🎤 맞아요. 명태균 때문이죠. 명태균 관련 포스팅을 지난 한 주 동안 6건 올렸습니다. ‘그런 사깃꾼에 놀아날 내가 아니’라거나, ‘더러워서 잘하라고 한마디 건넨 것 뿐’, ‘찌라시 언론’, ‘그것도 기사라고 방송하고 써 재끼고’, ‘모질이 변호사’, ‘온갖 쓰레기들이 준동’ 같은 표현을 보면 짜증이 가득 묻어나죠. 홍 시장 본인은 명태균 여론조작의 피해자일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자꾸만 주변에서 엮여 있는 흔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
잠시 정리를 좀 해보면, 가장 먼저 드러난 흔적은 최용휘입니다. 김영선 전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했고, 김 의원 낙선 후 얼마 안 되어서 대구시 서울본부 대외협력팀장으로 영입된 인물이죠. 그가 지난 대선 국면에서 명태균 측에 당원 명부를 넘겼고, 지방선거 때는 여러 차례 비공표로 대구시장 선거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비용을 지불했다는 겁니다. 💰
최근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최 씨는 검찰에 가서 여론조사는 공을 세워서 정치를 하고 싶어서 자비를 들여 한 일이라고 진술했고, 홍 시장 측에 여론조사 결과를 알려주긴 했지만 홍 시장에게까지 보고가 됐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여튼 그 공이 인정이 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대구시에 채용이 됐고, 이 논란이 없었다면 지금도 일을 하고 있었을거라 추정이 됩니다. 🗣️
그와 홍 시장의 관계에는 여러 설이 있습니다만, 확인되지 않은 설은 넣어두고 확실한 건 홍 시장의 아들과 친밀한 관계였다는 사실입니다. 홍 시장에겐 정석, 정현, 두 아들이 있는데요. 두 아들 모두와 친밀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최 씨는 서울시의원에 도전했는데, 국민의힘 후보 공천 과정에서 그의 홍보 SNS 게시물에 홍 시장이 직접 “화이팅”이라고 응원 댓글을 달았고, 그 아래에 둘째 정현 씨도 “젊은 시의원 최용휘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남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홍 시장이 직접 SNS에 댓글을 쓰며 응원할 정도라면, 측근 중에서도 측근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
두 번째로 드러난 흔적은 박재기입니다. 박재기 씨는 홍 시장과 오래된 인연이 있는 인물입니다. 홍 시장이 경남도지사로 있을 땐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그 시절에 저지른 불법적인 일 때문에 옥살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일은 경상남도 무상급식 문제로 불거진 주민소환 서명 조작 사건입니다. 박 씨는 서명부 조작을 진두지휘한 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복역했습니다. 📰
박 씨는 최 씨와 마찬가지로 명 씨에게 지난 지방선거 국면에서 여론조사를 의뢰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강혜경 씨와 박 씨 간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그가 강 씨에게 지급한 여론조사 대금이 차명으로 입금됐고, 차명 중 한 명은 지방선거 당시 홍 시장 캠프에서 선거운동원으로 일했던 인물이라는 사실도 확인이 됐죠.
세 번째 흔적은 그의 아들입니다. 아들이 명 씨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이야긴데, 한 번은 지난 2021년 홍 시장이 무소속 국회의원이던 시절 국민의힘에 복당한 뒤 아들이 명 씨에게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요. 최근에는 홍 시장이 대구시장이 된 후에도 아들이 여러차례 명 씨와 메시지를 주고 받은 사실까지 공개가 됐습니다. 홍 시장 취임 후 개최되기 시작한 트로트페스티벌 표를 아들이 명 씨에게 건네기도 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물론 홍 시장은 아들도 피해자라는 입장입니다. 최 씨에게 속은 아들이 명 씨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문자를 보내왔다는 주장입니다. 여러 대통령들이 떠오르네요. 아들들이 문제를 일으킨.
마지막 흔적은 홍 시장 본인을 향해 갈 겁니다. 이미 명 씨 측은 공개적으로 이른바 황금폰에서 명 씨와 홍 시장이 나눈 메시지도 있다고 공언했습니다. 때가 되면 언제든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홍 시장 본인도 ‘애초에 접근을 차단했다’에서 ‘한 번은 있다’로 물러났습니다. 명 씨와 관련해 하나씩 허물어지던 윤석열 대통령의 거짓말이 오버랩 되는 건 저 뿐일까요.🤹🤹🤹
|
|
|
🤔홍 시장에겐 악재인 건 분명해 보이는데요. 이 난관을 타개할 방법이 있을까요?
이상원 기자 🎤 홍 시장 본인의 말을 복기해보면 됩니다. 지난해 명태균 게이트가 불거지기 시작할 무렵 홍 시장은 SNS에 이런 말을 남깁니다. “문제 인물로 보고 애초부터 접근을 차단했던 인물이 여권을 뒤흔들고 있네요. 작업한 여론조사를 들고 각종 선거캠프를 들락거리던 선거브로커가 언젠가 일 낼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파장이 클줄은 예상 못했네요. 연루된 여권인사들 대부분이 선거브로커에 당한 사람들입니다. 굳이 부인해서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넘어 가는 게 좋겠네요.” 본인 말처럼 ‘굳이 부인해서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겁니다. 📫📪📬
하지만 홍 시장은 그러지 않을 겁니다. 벌써부터 최용휘, 박재기가 관련된 여론조사는 ‘나는 모르는 일’이라며 꼬리 자르기에 나섰고, 아들마저도 최용휘의 꼬임에 속은 것이라면서 아들과 최 씨가 의절했다고도 주장했지요.
의문은 들지요. 주변에서 이렇게 불법적인 일들을 하고 있는데도 자신은 전혀 몰랐다고 하는 수장은 능력이 있는 걸까요, 없는 걸까요. 주변에서 구멍이 나서 술술 새는데 그것도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믿고 시정이든 국정이든 맡길 수 있을까요. 💁
|
|
|
▲ 지난달 7일 대구참여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및 내란선전 혐의로 고발했다. (사진=대구참여연대) |
|
|
🤔 그러게요. 이정도면 무능하다고 해야 할 거 같은데요?
이상원 기자 🎤 그렇죠. 하지만 저는 홍 시장이 그렇게 무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책임지지 않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대구MBC 취재거부 사태 때 드러났죠. 당시에 홍 시장 측은 대구MBC에 대한 대구시청 차원의 취재거부 행위는 자신과 관련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더랬습니다. 홍 시장 본인도 “산하기관에 지시하지 말라는 건데, 지시한지 안 했는지도 몰랐다. 그것도 철회를 했단다”고 마치 남의 일처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
최근에 다른 사례가 또 하나 확인이 됐죠. 2023년 퀴어축제를 방해한 일로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항소심 재판에서 홍 시장은 퀴어축제를 방해하기 위해 대구시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선 일이 자신과는 관련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와 홍 시장의 변론을 맡은 대리인은 홍 시장이 퀴어축제를 방해하라고 지시한 바가 없고, 현장에서 공무원들과 경찰 간 충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에 나간 것 뿐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수차례 SNS를 통해 퀴어축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축제를 앞두곤 직접 현장까지 나가서 점검을 했는데도 말입니다.🙅🙅🙅
다만 대구MBC 때도 퀴어축제 때도 법원은 홍 시장의 지시 여부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법잘알' 홍 시장이라 해도 이렇듯 아무리 책임을 면하려 해도 형사 책임이나 직접 배상 책임만 면할 수 있을 뿐, 홍 시장의 지시에 따라 대구시가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 만큼은 감출 수가 없었다는 점을 홍 시장이 좀 기억했으면 합니다.💡
|
|
|
▲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
|
|
📌 [뉴민스 독자인터뷰] ☕
뉴스민은 독자와의 소통을 늘리고,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민을 계속 해왔는데요. 뉴스레터 독자인터뷰를 통해 독자와 대화를 이어가보려 합니다. 뉴스민 기자들이 차례로 후원회원인 뉴민스 여러분과 뉴스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그 내용을 뉴스미니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주로 전화를 통한 짧은 인터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
뉴스민 기자들과 나도 이런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뉴민스 여러분도 적극 환영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 뉴스민이 뉴민스 독자 여러분을 더 이해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
|
|
[오늘의 뉴민스] 이남훈 님🖊️
정당당직자로 10여년을 일한 이남훈(47) 씨는 지금은 두부가게 사장님입니다. 답답한 정치 상황에서 두부처럼 건강한 소식을 전해줄 지역언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뉴스민 창간 초기 후원행사에서 시작한 후원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역언론으로 어려움을 이해하면서, 기성언론이 하지 못하는 일을 뉴스민이 하길 바란다고 응원해주셨습니다.
🎤🎤오늘 뉴민스 독자인터뷰는 이상원 기자가 맡았습니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이남훈(47)입니다. 사람들 식탁에 올릴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속이지 않으면서 지킬 거 지켜가며 안전하게 만들기 때문에 건강하고,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해 첨가제 혼합 없이 전통적 방식으로 만들어서 맛있는 두부입니다.
두부 만드는 일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제 6개월 조금 넘은 새내기 사장입니다. 이전에는 10년 가량 정당 당직자로 일했습니다. 장사를 하기도 하고, 공무원 시험도 준비했던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신 후에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국민참여당을 통해 당직을 시작했고, 정의당에서 마지막 당직을 했습니다.
Q. 뉴스민을 후원한 계기나 이유가 있나요?
- 뉴스민은 후원은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데, 창간 때부터 했던 거 같습니다 (아닙니다. 창간은 2012년인데 2014년부터 한 걸로 기록이 확인됩니다) 아, 뉴스민 창립행사인지 후원행사를 갔다가 시작한 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게 2014년인가 봅니다. (뉴스민은 2012년 창간 후 1년여만인 2013년 12월 30일 재정난 때문에 후원호프를 한 적이 있다)
그 시절이 많이 답답했던 시기였습니다. 정권도 그랬고, 대구 지역도 그랬습니다. 많이 답답하던 시기에 지금 우리 두부처럼 건강하게 소식 전해줄 수 있는 소식통 언론이 필요했고. 언론으로서 지킬 거 지켜가면서 활동하는 기자들이 주변에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Q. 뉴스민에서 좋았던 기사나, 기억에 남는 기사가 있나요?
- 인상 깊고 기억에 남는 기사는 우선은 지난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뉴스민이 현장 취재부터 탄핵 이후에 쓴 정리 기사라고 해야 할까요? 전후 취재 기사들 통해서 고생한 게 보이더라. 그리고 사드 기사와 이상원 기자가 고생했던 검찰 특수활동비 보도 재미있게 봤어요. 또, 지난번에 상 받은 보도 있지 않나. 경북 빨갱이? (뻘건맛입니다) 아, 그거 뻘건맛. 그것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뭐, 남들이, 대구 지역에서 다른 일간지라든가 좀 큰 언론사들에서 놓치거나 아니면 굳이 다루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다뤄주니까 고마웠고, 지역의 탐사 프로나 탐사 언론이 없는 상황에서 뉴스민이 어쨌든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았어요. 인터넷 언론이 기획을 하고 어떤 방향성을 좀 명확히 잡으며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는지 그런 것들을 지역에서 시도해서 좋기도 했고, 실험적인 그런 기획이라고 해야 할까, 참신했다고 생각합니다.
Q. 보고 싶은 기사, 또는 뉴스민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 여건이 안 좋은데 지역 언론으로서, 그것도 인터넷 매체로서 확장성이 더 어려울 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 오히려 그런 것들이 갖는 가능성, 메이저나 지역의 기득권 언론이 못 갖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저는 지금까지 해왔듯이 남들이 취재하지 않는 방향이 아니면, 쉽게 다루기 어려운 것들을 엄청난 책임감이 아니라 실험적으로라도, 지역에 또 자생할 수 있는 언론이나 새로 탄생할 기자들에게 본보기 될 수 있는 모습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지금 다루는 기사도 충분히 역량있게 하고 있지만 좀 더 다양한 방면,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다뤘으면 해요. 왜냐하면 같은 내용이라도 뉴스민이 바라보는 시각으로 다르게 풀 거니까, 그렇게 해서 건드려주는 것만으로도 지역이 좀 닫힌 생각을 여는 데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 들면, 흔히 말하는 좌파나 진보 쪽 취재만 해야 되느냐 그거 말고 지역 인디 문화들, 그 문화라는 건 음악이 될 수도 있고, 미술도 될 수도 있어요. 여러 다양한 방면이지만 그들이 메이저나 이런 데 소개받기는 힘들거든요. 그 친구들이 생각하고 활동하는 것이 우리가 갖고자 하는 세상하고 크게 차이가 없다는 생각도 들어서 그런 분들, 흔히 지역의 예술인도 어찌 보면 사회 소외계층이에요. 사회적 약자고.
그리고 지역에 부동산 같은 경제 문제도. 왜냐하면 이쪽이 굉장히 치우친 면이 있잖아요. 그걸 지금 메이저처럼 쓰자는 게 아니라, 좀 다른 시각으로 질문을 던지듯이라도 관심을 갖고 기사를 챙겨주면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거 아닐까 싶어요. 지역의 주택 문제, 부동산 문제 같은 거, 최근 지역 미분양이 속출하는데 이거 원인이 뭘까에 대해 같이 고민을 해보는 기사들도 뉴스민이 던질 수 있는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
|
|
✉️ 뉴스민 뉴스레터 ✉️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입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뉴스민 뉴스레터 <뉴스미니> 용감한 장기자는
매주 월요일 오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다음주에는 뉴스미니 특집으로 독자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대해주세요!🤩
|
|
|
뉴스민은 지난 2012년 5월 창간한 대구경북지역 독립언론입니다. 가장 억압받는 이들의 삶과 투쟁, 그리고 지역사회 대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는 뉴스민은 후원회원과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뉴스민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세요. 👏
|
|
|
📢 뉴스민 독자회원에게 드리는 혜택
🎬공간대관 신청
1. 뜻밖에 스튜디오
팟캐스트와 녹음, 콘텐츠 제작 등을 위한 스튜디오 대관이 가능합니다.
※ 실내 4층/ 면적 10평/ 수용인원 5명
2. 뜻밖에 회의실
회의, 세미나, 커뮤니티 등의 행사가 가능한 회의 공간 대관이 가능합니다.
※ 실내 4층/면적 15평/수용인원 20명
|
|
|
📢 뉴스민 독자회원에게 드리는 혜택 또 하나!
💡 광고게재 신청
뉴스민 독자회원에게 홍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무료 배너 광고는 독자회원 별로 연 1 회, 일주일 입니다.
(※ 불법적이거나 반인권적인 광고나 정당 홍보 광고를 제외)
|
|
|
뉴스민 newsmin@newsmin.co.kr 주소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244 3층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