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들과 만나 간단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재선 가능성을 열어두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홍 시장은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고 있는데요. 미래 50년 대구를 설계하겠다는 그가 자신의 미래 4년, 미래 5년은 어떻게 설계하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홍준표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뉴스민>은 지난 100일 동안 대구시가 꽁꽁 감춰오던 ‘시장님의 사생활’, 관사 운영비 내역을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 대구시가 지출한 관사 관련 비용 약 10억 원 대부분이 홍 시장의 새 관사 취득과 관리에 사용됐습니다. 리모델링, 가구 구입비 등으로만 8,900만 원 가량을 사용했습니다. 지난하고, 황당했던 자료 획득의 과정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