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장은미 기자입니다. 😊
새로운 한 주도 힘차게 응원드립니다. ✨
대구시장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크게 두 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국민의힘 '텃밭'으로 인식되고 있는 대구에서, 국힘 내부 경선이 여러 갈등과 난맥상을 보여주고 있어서고요. 그러면서 후보찾기에 난항을 겪던 민주당에서 김부겸 후보의 등장이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데요. 심지어 양자대결에서도 앞선 여론조사 결과를 보여주면서 '대구시장 선거전'이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경선은 후보 압축과 컷오프를 거치며 ‘남은 사람들’보다 ‘탈락한 인물들’이 더 큰 주목을 받는 이례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주호영, 이진숙 후보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경선 결과가 곧바로 본선 구도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고요.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존재감도 계속되고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국민의힘 컷오프 후폭풍, 그리고 김부겸 후보를 둘러싼 변수를 통해 '대구시장 선거' 상황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관련 취재를 하고있는 이상원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를 살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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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장 선거가 전국적 관심사가 되었어요.
이상원 기자🎤 네. 맞습니다. 대구시장 선거가 이렇듯 전국적 관심사가 된 적이 있나 싶어요. 김부겸 전 총리가 출마했던 2014년에도 반짝 관심을 모으긴 했지만, 이만큼은 아니었거든요. 똑같이 그가 출마했지만 관심도가 다른 건, 어쩌면 그가 이길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생겼기 때문이에요.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시장이 된다는 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부겸 전 총리가 현재 거론되는 국민의힘의 어떤 후보에게든 모두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죠. 영남일보, TBC가 각각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그리고 여론조사꽃이 실시한 여론조사 등 김 전 총리와 국민의힘 개별 후보간 가상 1대 1 대결을 조사한 결과(12일 기준)는 총 4건이 확인됩니다. 🗳️
각 조사마다 김 전 총리의 상대가 되는 국민의힘 후보의 변동이 있고, 일부 후보와는 오차범위 안에서 각축을 벌이곤 있지만, 대체로 김 전 총리가 우위를 보입니다. 2014년 김 전 총리가 시장에 도전했을 때도 40.33%를 얻어 파란을 일으키긴 했거든요. 이때까지 출마한 민주당 계열 후보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했기 때문인데요. 이번엔 정말, 어쩌면 민주당 시장이 탄생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는 기대감이 전국적으로 커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변수들이 많죠. 대구는 보수정당과 유권자간 일체감이 강한 도시여서, 여론조사 응답과 실제 투표소에서 하는 투표 사이에 차이가 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 입니다. 김 전 총리 본인도 잘 알죠. 지난달 30일 출마선언을 할 때도 김 전 총리 스스로 “맨날 투표장만 가면, 눈물이 앞을 가려서 2번 찍고 나왔다는 분이 너무 많아서”라고 표현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대외적으로도 현재의 여론조사 결과에도 안심할 수 없다는 이야길 반복하고 있죠. 현재 결과치 보다 10~15%는 빼고 생각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이번엔 다르다는 분위기는 감지됩니다. 무엇보다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드러난 갈등과 난맥상을 수습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김 전 총리에겐 긍정적인 변수입니다. 이러다 정말 무소속 후보가 난립하면, 김 전 총리는 정말 손쉽게 시장직을 차지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고 국민의힘 후보와 1대 1이 대결이 되더라도, 공천 과정 드러난 난맥상 때문에 국민의힘이 단일 대오가 되지 못할 가능성도 커서 누가 후보가 되느냐에 따라 김 전 총리의 선거 성패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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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출마 기자회견에서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들이 김 후보에게 장애인권리보장 정책 요구안을 전달 하고 있다. (뉴스민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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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결과 상으로 나타난 김 전 총리의 지지층은 어떻게 볼 수 있나요? 국민의힘 후보별로도 지지층 차이가 있을까요?
이상원 기자🎤 여론조사 결과를 좀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종의 경향성이 확인됩니다. 김 전 총리의 지지세가 어디에서 비롯되고, 어디가 약점인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우선 여론조사 개요부터 말씀드리면요. 제가 여기에서 인용하는 여론조사는 총 3건입니다. 김 전 총리와 국민의힘 후보간 1대 1 가상 대결이 반영된 여론조사 결과는 4건이긴 한데, 1건은 조사 방법이 전화면접조사 방식이고, 3건이 ARS 방식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화면접조사가 이른바 ‘샤이’한 응답이 많아서 ARS 응답과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에선 ARS 방식으로 이뤄진 3건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아래는 각 여론조사의 개요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영남일보(의뢰기관) / 리얼미터(조사기관) / 812명(조사인원) / 26.3.22~23(조시기간)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조사방법) /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표준편차 및 오차범위)
📂TBC / 리얼미터 / 804명 / 26.3.28~29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 /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여론조사꽃 / 여론조사꽃 / 1,000명 / 26.4.6~7 / 통신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ARS 방식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영남일보는 주호영, 윤재옥, 추경호, 유영하, 최은석, 홍석준, 이재만, 이진숙 등 8명을 상대로 가상 대결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TBC는 컷오프된 주호영, 이진숙을 제외한 6명을 상대로 여론조사꽃은 주호영, 추경호, 유영하, 이진숙 4명을 상대로만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했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이하 호칭 생략)
내용을 보면, 총 18건의 1대 1 대결 중 영남일보가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만 이진숙과 대결에서 오차범위 안(47.0% vs 40.4%) 접점을 벌이는 것 확인됐을 뿐 나머지는 전부 오차범위 밖에서 김부겸이 앞서는 결과가 확인됐습니다.
흥미로운 건, 각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33.2%(영남일보/TBC), 41.2%(여론조사꽃)이지만, 1대 1 대결에서 김부겸은 당 지지율보다 약 8~27% 가량 많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이탈하거나 무당층의 지지를 받아냈다는 의미이겠지요.
실제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주요 후보 6인(주호영, 윤재옥, 추경호, 유영하, 최은석, 이진숙)과 김부겸 간 1대 1 대결의 교차분석을 보면,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되느냐에 따라 국민의힘 지지층의 이반이 천차만별이에요. 최은석이 포함된 2개(영남일보/TBC) 여론조사에선 최은석이 국민의힘 후보로 지정될 때 가장 많은 이반 현상이 확인됩니다. 각 여론조사에 23.9%(영남일보), 28.7%(TBC)의 국민의힘 지지층이 김부겸을 지지했습니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층 이탈이 가장 적은 후보는 영남일보 여론조사에선 이진숙으로 17.3%가 김부겸에게로 향했고, TBC 여론조사에선 추경호와 1대 1에서 19.0%가 김부겸에게로 향했습니다. TBC에선 이진숙과 주호영을 제외한 1대 1 여론조사가 진행됐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릴게요.
가장 최근(4월 6, 7일) 진행된 여론조사꽃의 여론조사는 조금 특이한 게 이진숙, 주호영, 유영하, 추경호만을 대상으로 1대 1 가상대결 조사가 이뤄졌는데 어떤 후보든 13%대의 국민의힘 지지층 이반 현상이 드러나서 큰 차이가 없었어요. 다음 여론조사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해석하기에 따라서 앞서 확인된 최은석 28.7%(TBC)를 고려할 때, 약 15% 가량의 국민의힘 지지층이 입장을 정했다는 의미로도 해석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바꿔말하면 적어도 13%는 지금 거론되는 유력한 국민의힘 후보 중 누구도 지지하지 않고 김부겸을 지지할 생각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죠. 만약 그렇다면 김부겸 캠프는 이 13% 가량의 국민의힘 지지층을 끝까지 끌고 가는게 선거 성패의 관건이 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만으로 이길 수 없는 선거라는 건 분명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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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오전 대구 북구 인터불고 호텔 엑스코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에 참석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뉴스민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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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에서 13% 가량이나 김 전 총리를 지지하고 있다니, 국민의힘에 대한 민심 동요가 큰 거 같은데요?
이상원 기자 🎤 사실 지난 12.3 내란 이후 국민의힘 당권파가 윤어게인 세력에 휘둘리며 당을 수습하지 못하면서 작년말부터 저는 공공연하게 ‘김부겸이 나오면 김부겸을 찍을 생각’이라는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에는 현직 지방의원들도 있었고, 당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대구에서도 이미 외적으론 국민의힘이 윤어게인에 접수된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오랫동안 당을 지탱해온 합리적인 보수세력은 그 꼴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시장 후보 경선에서 난리가 나버렸으니 그런 사람들은 더 늘어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건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 중 주호영을 지지하는 그룹에서 김부겸을 지지하는층이 많다는 것에서도 어느 정도 확인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슨 의미냐면, 영남일보와 여론조사꽃은 1대 1 가상대결에서 개별 국힘 후보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교차 분석도 진행했는데 이를 보면, 김부겸 대 주호영 대결에서 주호영을 지지한다고 밝힌 지지층이 다른 국민의힘 후보와 김부겸 간 1대 1 대결에서 김부겸을 지지한다고 밝힌 이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영남일보 조사에선 최은석의 경우에 주호영을 지지하는 이들 중 29.4%가 김부겸을 지지해서 가장 많이 이탈했고, 추경호의 경우에 20.5%로 가장 적게 이탈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즉 주호영이 아니면 누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든 김부겸을 찍겠다는 이들이 20% 가량 된다는 의미죠. 여론조사꽃의 조사에서도 최대 16.0%(이진숙), 최소 14.0%(유영하)의 주호영 지지층이 주호영이 아니면 김부겸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주호영이 선거 국면에 접어들면서 윤어게인과 절연을 드러내놓고 주장했고 장동혁 지도부와 갈등하고 있는 걸 고려할 때 주호영을 지지하는 이들 중 최소 14.0%는 이같은 주호영의 주장에 동감하면서 당의 노선 변화를 원하는 세력이라고 해석해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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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공전 경선 협약식'이 끝난 후, 주호영 의원이 기자들에게 둘러 쌓여 이야길 나누고 있다. (뉴스민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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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니까, 흥미로운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네요.
이상원 기자🎤 가장 손쉽게 지지층을 살펴볼 수 있는 유권자 구분 특성은 연령인데요. 3개 조사에서 모두 김부겸은 30대, 40대, 50대 그룹에선 국민의힘 후보가 누구든 상관없이 다 50% 이상 지지를 얻고 있는 걸로 확인이 됩니다. 40, 50대가 전국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연령대라는 걸 고려하면, 확고한 민주당 지지층이 여기에서 확인된다고 볼 수 있겠죠.
30대에서도 김부겸이 앞서는 건 조금 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국적인 여론조사에선 30대의 보수화가 확연하거든요. 소위 ‘이대남’으로 불리던 그룹이 현재의 30대이고, 이들의 보수화는 이전부터 지속해 관측되던 사실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대구시장 선거에선 이들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김부겸을 더 지지하고 있다는 건, 김부겸 개인이 갖는 매력이 이들에게 어필되고 있거나, 이들이 유독 국민의힘의 현재 난맥상에 분노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외의 연령대 20대, 60대, 70대 이상에선 김부겸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밀리는 양상입니다. 1대 1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이 연령대에서도 김부겸 지지가 50%를 넘는 경우가 없지 않은 건 아니지만 대세를 이루진 않습니다.
다만, 최은석, 홍석준, 이재만 등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힌 후보에선 이들 연령대에서도 김부겸을 지지하는 경향이 커졌고, 주호영, 이진숙, 추경호, 유영하 등에선 상대적으로 김부겸으로 가는 이반이 줄어드는 양상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20대와 고령층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김부겸을 지지하거나 투표를 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예측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결과적으로 주호영, 이진숙이 컷오프된 상황이니 만큼 추경호 또는 유영하 두 사람 중 한 명이 후보가 된다면 그만큼 국민의힘 지지층의 이반을 줄일 순 있겠지만 이진숙, 주호영에 대한 내부 지지층이 적잖은 만큼 완전히 막아내는 건 역부족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주호영 지지층의 이반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국민의힘으로선 선거의 성패를 가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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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대구시장 후보군 중 여론조사상 선두권 후보 두 명을 컷오프하면서 온갖 잡음에 휩싸인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분위기를 쇄신하려 ‘공정 경선 협약식’을 개최했다. (뉴스민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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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민은 뉴민스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싶습니다. 독자의 생각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는 뉴스민이 되겠습니다. 뉴스민에서 보고 싶은 기사, 좋았던 기사, 뉴스민에 바라는 점, 요즘 관심갖는 지역이슈 등등 뉴스민 기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 싶다면 신청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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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민스를 만나다 💝💝
<뉴스민>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후원회원들의 삶과 생각을 인터뷰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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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누구나햇빛발전 대표는 지난해 뉴스민에서 다룬 '시민햇빛발전소' 기사에서 주요 취재원으로 등장했다. 정 대표는 대구지역에서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을 확산시키는 활동을 한다. 정 대표는 당시 뉴스민 기사를 읽다가, 하단에 '뉴스민 후원회원' 모집 배너를 보고 '뉴민스'가 되기로 했다.
올해 시민햇빛발전소는 20호기, 21호기, 24호기, 25호기 등을 준비하고 있다. 달성군 생산성 기술연구원 부지, 서구와 남구 임대주택 등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임대주택에 설치되는 햇빛발전소는 수익을 입주민에게 돌려주는 ‘이익공유형 모델’로 운영된다. 정 대표는 "시민들이 햇빛발전의 주인이 되는 경험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재생에너지 확산 활동을 하고 있는 정현수입니다. 햇빛발전에서 시민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에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려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뉴스민을 후원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대구시민햇빛발전소 기사 하단에 뉴스민 후원 모집 배너를 보고, 뉴스민을 후원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뉴스민이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기후위기나 탄소중립 같은 중요한 의제에 대해 올바른 방향의 이야기를 하는 언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역할을 하는 매체라면 적극적으로 지지해야겠다고 판단해 후원을 통해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뉴스민 기사는요?
시민햇빛발전소 기사를 보고 후원을 시작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기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 중요한 것은 ‘기후 시민’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뉴스민 기사들이 이런 문제의식을 잘 담고 있다고 느꼈어요. 뉴스민이 다루는 기사들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도시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시각을 제공해 준다고 봅니다. 지역에서 쉽지않은 주제들을 꾸준히 다루면서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제를 짚어주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과거 사드 관련 보도나 장애인 관련 기사들도 인상 깊습니다.
Q. 뉴스민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지속적으로 잘 버텨주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문제나 교통·장애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꾸준히 짚어주는 언론으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정책의 불편한 지점도 놓치지 않고 비판하는 역할을 계속해 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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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대구 달성군 구지면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19호기 준공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정현수 누구나햇빛발전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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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미니 NEW 코너 소개📫
1주차 | 우리들의 돌봄일기
반려동물, 육아, 가족, 나 자신까지
뉴스민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겪는 ‘돌봄의 일상’을 기록합니다.
2주차 | 뉴민스를 만나다
<뉴스민>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후원회원들의 삶과 생각을 인터뷰로 전합니다.
3주차 | 지역을 잇는 사람들
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활동가들을 만나
그들이 속한 단체와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4주차 | 그때의 오늘
<뉴스민>이 남긴 과거의 보도를 다시 살펴보면서, 지역의 문제를 돌아봅니다.
5주차 | 편집국 편지
뉴스민 편집국에서 전하는 안부. 취재 뒷이야기와 내부 소식,
그리고 요즘의 고민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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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민은 지난 2012년 5월 창간한 대구경북지역 독립언론입니다. 가장 억압받는 이들의 삶과 투쟁, 그리고 지역사회 대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는 뉴스민은 후원회원과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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