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장은미 기자입니다. 😊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응원드립니다. 🍀🍀🍀
지난 주, 정말 너무 더웠죠?🌡️ 거의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고 지내는 것 같은데요. 외출을 할 때도 집에 반려동물을 생각하니까 끌 수가 없어서 더 그렇네요. 🔥🔥🔥
저는 지난 4일에는 야구 경기가 있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 5일에는 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두류공원 일대에 현장 취재를 갔었는데요. 폭염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더위 먹은' 게 이런 거구나를 느꼈습니다. 🫥🫥🫥
이번 주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 같은데요. 다들 건강에 더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뉴스레터는 지난 3일 있었던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에 <뉴스민>도 참석했다는 소식, 그 뒷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질문 기회를 얻지 못해 아쉽지만 영남권 풀뿌리 언론으로 <뉴스민>이 함께 자리했다는 것은 참 뜻깊은 것 같습니다. 미디어오늘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이 다뤄지기도 했는데요. [관련기사= 대통령에게 화상 질문한 풀뿌리 언론 "참석 긍정적, 안착되면 좋겠다"('25.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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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에 뉴스민이 참여하게된 배경은?
이상원 기자🎤 기자회견을 이틀 앞둔 오전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뉴스민 대표 번호로 걸려온 전화였는데요. 참고로 뉴스민 대표 번호는 저에게 착신 설정이 되어 있어서, 서너번 정도 사무실 전화로 신호가 가다가 제 개인 휴대폰으로 넘어오거든요. 그날도 그런 식이었습니다. 휴대폰에 낯선 번호로 전화가 걸려와서 받았는데, 대충 ‘안녕하세요, 대통령실 ### 행정관’ 입니다라고 상대방이 인사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 첫 반응은, 뭐였을까요? 떨떠름한 네, 였습니다. 보이스피싱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요새 공무원 사칭하는 사기 전화가 많다더니, 하다하다 언론사로 대통령실이라고 사칭도 하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더랬습니다. 떨떠름한 마음을 버리지 않은 채 ‘뭐라고 하나 들어나 보자’ 싶어서 계속 통화를 이어갔는데요. 듣다보니 이게 보이스피싱이 아니었던 거죠. 이틀 뒤에 대통령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이 있는데, 그때 화상 회의 방식으로 뉴스민 기자가 참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연락했다더라구요. 혼자서 보이스 피싱 아니냐고 의심 했던 것에 웃음이 났지만 참으며 참여하겠다고 했죠. 그 뒤부턴 구체적인 진행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제가 질의 기자로 참여하고, 저에게 있을 혹시 모를 사고 상황을 대비해서 김보현 기자를 백업 기자로 지정해 참여를 결정했더랬습니다. 💻
참여 의향을 확인하는 전화를 받았을 땐 어떤 기준으로 저희에게 연락이 왔는지, 저희 외에 어떤 언론사에 요청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묻지 못한 것도 있는데요. 저희 참여도 당일까지 보안을 지켜달라는 요청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참여도 보안인데, 기준이나 다른 참여사의 여부를 물어본다는 게 넌센스 같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당일 현장에서 강유정 대변인이 “지역언론 중에서도 자치와 분권을 지향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풀뿌리 언론을 권역별로 안배해 모셨다”고 설명해서 대략적인 이유가 그렇구나 정도만 파악할 수 있을 뿐입니다. 영남권의 저희 외에도 호남권, 충청권, 강원권, 경기권, 제주권까지 모두 6개 매체가 참여했다는 건 알고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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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 지역 6개 풀뿌리 언론사가 온라인 화상으로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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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권 대표 풀뿌리 언론으로 선정된 셈인데, 소감은요?
이상원 기자 🎤 대표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더구나 영남권은 더더욱. 아마 대구경북에서 1개, 부울경에서 1개 등 보통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권역으로 꽤 요청 받지 않을려나 생각했는데, 막상 당일에 보니 6개 뿐이어서 놀라긴 했어요. 아, 정확하게는 전날이죠. 전날 오후부터 화상 회의 시스템을 점검하는 리허설을 진행했거든요. 그때 처음 6개 권역으로 언론사가 분배 됐다는 걸 알게 됐죠. 이미 2일부터 청와대 영빈관은 회견 세팅이 마무리되어 있더라구요. 끝났으니 말이지만, 대통령도 당일에 자신이 움직이면 수 십, 수 백명의 공무원들이 고생하는 것 같아서 주말에 비공식 일정하는 게 저어된다고 했잖아요. 비공식 일정도 그런데, 공식 일정은 어떻겠어요. 저희는 전날 오후 리허설 뿐 아니라, 당일에도 오전 8시부터 리허설을 한 번 더 해야 했고, 시작 직전에도 음향 테스트를 위한 리허설을 한 번 더 했어요. 3번이나 리허설을 하고 본식에 참여한거죠. 대통령의 행사에 완벽에 완벽을 기하기 위함이라는 취지는 백분 이해하는데요. 다만 그러니만큼 저희에게 질문 기회가 더 왔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6개사가 참여했는데 1개사만 질문 기회를 부여 받은 게 너무 아쉬워서 그렇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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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열린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사진=KTV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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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질문을 하려고 하셨나요?
이상원 기자🎤 총 4개 질문을 준비했어요. 애초에 특정 지역에 너무 집중되지 않지만, 지역 민생, 사회, 문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질문을 준비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기에 그런 취지에 맞는 질문을 준비할 수밖에 없긴 했는데요. 고민 끝에 준비한 질문은 아래의 4개입니다. 4개 중 현장 상황에 따라 골라서 1개 내지 2개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죠. 📚
1) 저희가 있는 대구경북을 포함해 지역은 소멸 문제가 이슈입니다. 이런 자리에서 포괄적인 질문 하나로 논하는 게 쉽진 않지만, 대통령은 지역소멸 문제의 핵심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는지 궁금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으로 준비 중인 정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1, 2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 대구경북도 마찬가지지만 지역별로 새 공항을 짓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지역 정치권은 공항 건설이 지역 사활이 걸린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기후위기 시대에 대표적인 반기후 교통수단이고, 건설 이후 활용성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정치적 논리로 접근해선 망국적 사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역 공항 사업이 안고 있는 각종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풀어내야 할 것 같은데 복안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3) 고령화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 감염병 등의 위기 상황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건 아무래도 필수의료 역량이 부족한 지역입니다. 지역 인구가 줄고 있는 판국에 이 문제를 민간에 맡겨둬선 해결이 요원합니다. 공공의료를 통한 강도 높은 해결책 제시가 필요할텐데요. 특히 지역소멸대응기금 등 지금이라도 돈과 권한을 대폭 지역에 맡겨 스스로 계획을 세워 추진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구멍 난 지역 필수의료를 메울 대통령의 복안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4) 대통령 임기 시작과 동시에 해수부 부산 이전을 신속히 지시한 점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대통령 의지가 드러나서 인상 깊었습니다. 그렇다면, 대구경북을 포함하여 지역별로 수도권 1극 체제 해소를 위해 해수부 이전과 같은 실천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면 말씀부탁드립니다.⭐
진행 과정에서 옥천신문이 질문 기회를 얻으면서, 지역소멸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지면서 위 4개 질문은 아래와 같이 변형되었고, 저는 언제쯤 다시 한 번 기회가 올까 기다리고 있었더랬죠.
뉴스민 이상원 기자입니다. 첫 기자회견을 풀뿌리 언론까지 개방한 점에 감사의 말씀부터 드립니다. 질문할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아서, 두 가지 질문 준비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하나는 지역소멸과 관련한 선행 질문의 보충입니다. 광역화 정책이 가져올 지역소멸 가속화에 대해 큰 흐름은 막을 수 없지만 지역을 우선하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취지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막지 못할 큰 흐름인데, 지역에 적당한 수준의 가중치만으로 우선하는 정책은 터진 댐에 휩쓸려가는 작은 마을 같은 형국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분권에 대한 이야기도 크게 제기됩니다. 두 번째 질문과도 연관되는데요. 예를 들어 필수의료 역량이 취약한 지역에 공공의료를 통한 강도 높은 해결책 제시가 필요하고, 특히 지역소멸대응기금 등 지금이라도 돈과 권한을 대폭 지역에 맡겨 스스로 계획을 세워 추진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분권에 대한 대통령의 견해와 지역 필수의료와 연계한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
이 대통령은 5극 3특으로 대표되는 광역화 분권 및 균형발전을 고민하고 있죠. 하지만 소멸지역을 비롯해선 오히려 읍면동 단위까지 자치를 할 수 있는 분권이 이뤄져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형국입니다. 무엇이 옳으냐는 사실 판단하기 쉽지 않지만, 많은 논의를 통해 정교하게 설계만 할 수 있다면 5극 3특 체제에서도 충분히 작은 마을 단위부터의 자치 분권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부터 시작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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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선 지역 풀뿌리 언론을 화상으로 참여시켰다. (사진=KTV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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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과 관련해서 더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이상원 기자🎤 첫 기자회견에서부터 문호를 연 건 좋은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으니까요, 이번 회견 내용을 잘 복기해서 이어질 회견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죠. 참여사를 늘린다거나, 꼭 화상 회의에 국한하지 않고 그날 만큼 대통령실 비출입사도 현장에 갈 수 있도록 한다거나 하는 방식도 고민해볼 수 있을 겁니다. 대통령 기자회견 만큼은 문호가 계속 개방되는 방식이 된다면 이재명 대통령 임기 종료 시점에 적어도 소통 측면에선 정말 좋은 평가를 받는 대통령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면교사 삼아야할 사람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입니다. 홍 전 시장은 시장 후보 시절엔 1인 유튜브까지 포함해 다양한 미디어와 소통하는 척했지만, 정작 시장이 되어선 취임 기념 기자회견만 다양한 언론의 참여를 보장했을 뿐 이후에는 시청에 부스를 두고 출입하는 기자들만을 소통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급기야는 마음에 안드는 언론은 부스를 빼버리기도 했죠. 삼세판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과 삼세판을 해도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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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민스 독자인터뷰] ☕
뉴스민은 독자와의 소통을 늘리고,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민을 계속 해왔는데요. 뉴스레터 독자인터뷰를 통해 독자와 대화를 이어가보려 합니다. 뉴스민 기자들이 차례로 후원회원인 뉴민스 여러분과 뉴스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그 내용을 뉴스미니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주로 전화를 통한 짧은 인터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
뉴스민 기자들과 나도 이런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뉴민스 여러분도 적극 환영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 뉴스민이 뉴민스 독자 여러분을 더 이해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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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뉴민스 독자인터뷰는 제가 맡았습니다! 😺
[오늘의 뉴민스] 문민기 님🖊️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역사학 공부하는 사람이고요. 지금은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어요. 1970~80년대 박정희, 전두환 시기에 사회정화를 주제로 논문을 쓰고요. (Q. 윤석열 내란을 보면서 느낌이 남다르셨을 것 같아요.) 네, 제가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데, 의도치않게 학생들과 이러한 공감대도 생겼죠.
Q. 뉴스민에는 언제부터 후원했나요?
- 제가 대구 출신이라서요. 대학을 서울로 왔어요. 한번씩 대구 쪽 뉴스를 찾아볼 때가 있는데, 뉴스민 기사를 자연스레 접하게 됐어요. 대구 뉴스를 보기가 어려운데다 독립언론이라서 더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1995년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 당시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거든요. 영남중학교를 나왔는데, 그때 희생됐던 선배들이 있어서 학교 다닐때 명예졸업식을 보고 했었어요. 이후에 제가 90년대나 세월호 참사 같은 사회적 참사들을 고민하고, 정리하면서 자료를 좀 모아봐야지 하면서 상인동 가스 폭발 추도식 기사를 찾았는데 기사가 거의 없더라구요. 제일 최근에 나온 게 뉴스민 기사였어요. 그것도 꽤 오래되긴 했는데, 그걸 보면서 다른 곳에서 잘 안 다루는 지역의 소식을 챙기는 이런 언론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좀 더 했던 것 같아요.
(Q. 그런 마음이 선뜻 후원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요? 좀 더 직접적인 계기가 있으셨을까요?)
- 후원을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었는데, 후원이 필요하다는 글을 접하고 한 달에 만원 정도는 후원할 수 있지않을까 했어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상인동 가스폭발 30주기 추도식을 갔다오고, 본격적으로 작업을 하면 대구에 자주 왔다갔다 하게 될 것 같거든요. 지역 소식을 전해주는 소중한 지역 언론이 사라지지 않게, 조금이나마 같이 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에서 후원 결심을 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명대 여성학과 폐지 기사도 봤고, 지역 이슈를 접하면서 지역의 독립언론에 관심이 더 커지면서 후원 결심하게 된 것 같아요.
Q. 뉴스민 기사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나요?
- 제가 또 장애인 운동 쪽에 관심이 좀 많아서요. 대구에서 장애인 인권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기사들도 뉴스민에서 다뤄줄 때도 소중하게 읽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지역에서 장애인 인권 활동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이야기가 소외되기가 쉽잖아요. 그런데 그런 기사를 자주 다뤄주시는 것 같아서 의미있게 본 것 같아요.
Q. 뉴스민에 바라는 점은요?
- 지금처럼 잘 해 주셨으면 좋겠고. 소중하다는 말을 계속 반복하게 되는데요. 소중한 뉴스민이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주변에도 뉴스민 후원을 잘 홍보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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