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054 코너는 <뉴스민> 기자들의 주장과 생각, 취재 뒷이야기를 전하는 기자칼럼 코너입니다.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독자들과 만나기 위한 <뉴스민>의 한 방편입니다.
유가족과 생존자를 보듬고, 정치권 망언은 제대로 비판하고 대응해야 한다. 제대로 참사를 조사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도 필수적이다. 우리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안전한 사회에 한 발 다가간다. 우리는 그들에게 갚을 수 없는 빚을 졌다. 새해에는 안전한 사회가 되길 기도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북대 무슬림 유학생 등 구성원 330명은 경북대 서문 인근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갈등 문제에 대해 경북대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했습니다. 갈등은 어떻게 풀릴 수 있을까요?
월드컵이 끝나고, 2골을 넣어 우리에게 기쁨을 줬던 한 선수의 사연이 마음에 남습니다. 그는 학창 시절에 벤치를 지키며 오라는 학교가 없어서 걱정했고, 스스로 재능을 의심했다고 했습니니다. 그렇지만 새벽 5시에 운동장 열쇠를 받아 한 시간 먼저 운동을 시작하고, 훈련 후에도 다시 연습을 했다고 했는데요. 그 성실함은 코치들의 눈에 들어 뛸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꾸준히 성실히 노력한 것이 선물로 돌아온 것이라는 진행자의 멘트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의 편집자 장은미 기자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아 각자 결심과 계획들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열심히 사는 내가, 내일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한 해의 계획과 결심을 응원합니다.